미나리 효능과 미나리 보관하는 법

미나리 효능과 미나리 보관하는 법

미나리의 향은 독특합니다.

향 이외에도 숙취, 피로회복에 도움이 돼

매운탕, 각종 찜에 빠질 수 없는 채소가 미나리인데요

봄을 맞아 계절 음식으로 안성마춤인

미나리의 효능과 보관하는 법을 알아볼께요.

 

미나리효능 – 중금속 배출 해독작용

음식과 함께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을 흡수해

체외로 쉽게 내보내도록 도와주는데,

예부터 독이 있는 복어를 탕으로 끓일 때

미나리를 함께 넣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.

 

미나리효능 – 간기능 향상 숙취해소

간기능을 활성화 시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데

한의학적으로 미나리 효능은 몸의 열을 없애고

각종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으로

급성간염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

 

미나리효능 – 변비에 도움

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

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에 효과적이고,

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.

미나리효능 – 고혈압에 도움

혈관계를 맑게 정화시켜 주는 기능이 강해

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경감효과가 있어

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입니다.

  

미나리를 먹을 때 주의할 점

 

어린이는 익혀 먹어야

미나리의 방향 성분이 소화기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

소화기계가 약한 어린이나 노인은

생으로 먹기보다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깨끗이 씻어서 익혀 먹는 것이 좋아

습지나 논에서 자란 물 미나리에는

거머리가 붙어 있을 수 있으므로 날로 먹을 때에는

물에 깨끗이 씻어야 하며,

가급적 익혀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다만 너무 오래 삶으면 색이 나빠지고

비타민C, 칼륨 등 영양 성분이 손실되므로

뜨거운 물에서 살짝 삶아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미나리 보관하는 법

단기보관

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신문지와 비닐로 싸서 냉장보관(7일)하며

장기보관

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로 식혀 변색을 방지한 후

물기를 짜내고 비닐에 싸서 냉동보관(15일)을 하면

안전하게 미나리를 장기 보관할 수 있습니다.